1. 오랜만이에요.
정신차리고 보니 9월 들어 글이 하나도 없었네요. 요즘은 뭐랄까 별 생각 없이 지내는 편이라(여름 끝물에는 항상 이래요), 쓸 거리도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날로 먹는 포스팅 거리라도 하나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2. 블루투스
요즘 뱃살을 어떻게 해보려고 자전거를 달리는데요, 음악을 듣자니 역시 선이 거추장스러워서 하나 샀습니다. 나름대로 이리 재고 저리 재서 괜찮다 싶은 놈을 샀는데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음질이 개판이더라구요.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역시 조상님네 말씀은 틀린 게 하나 없네요. 마침 다른 경로로 소니 제품(무려 99000원 짜리가 공짜로!)이 하나 생겨서 그냥 동생 주기로 했습니다. 편하고 좋네요.
3. 매스이펙트
요즘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판을 구해서 하는데 재미있네요. 전투가 총질이라 좀 어렵긴 하지만, 분위기는 마음에 들어요. 사실 일본의 RPG들은 SF라고 해도 결국은 검과 마법이라 조금 시큰둥했거든요. 덕분에 스파4는 잠시 쉬고 있습니다. 이게 끝나면 폴아웃3의 일본어판을 구해볼 생각.
하여간 이 녀석 덕분에 원래 이번 달에 살 계획이었던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와 '마그나카르타2'는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4. 수능
오늘 접수하러 갑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9월 들어 글이 하나도 없었네요. 요즘은 뭐랄까 별 생각 없이 지내는 편이라(여름 끝물에는 항상 이래요), 쓸 거리도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날로 먹는 포스팅 거리라도 하나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2. 블루투스
요즘 뱃살을 어떻게 해보려고 자전거를 달리는데요, 음악을 듣자니 역시 선이 거추장스러워서 하나 샀습니다. 나름대로 이리 재고 저리 재서 괜찮다 싶은 놈을 샀는데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음질이 개판이더라구요.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역시 조상님네 말씀은 틀린 게 하나 없네요. 마침 다른 경로로 소니 제품(무려 99000원 짜리가 공짜로!)이 하나 생겨서 그냥 동생 주기로 했습니다. 편하고 좋네요.
3. 매스이펙트
요즘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판을 구해서 하는데 재미있네요. 전투가 총질이라 좀 어렵긴 하지만, 분위기는 마음에 들어요. 사실 일본의 RPG들은 SF라고 해도 결국은 검과 마법이라 조금 시큰둥했거든요. 덕분에 스파4는 잠시 쉬고 있습니다. 이게 끝나면 폴아웃3의 일본어판을 구해볼 생각.
하여간 이 녀석 덕분에 원래 이번 달에 살 계획이었던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와 '마그나카르타2'는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4. 수능
오늘 접수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