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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잡담.../애매모호 잡담

질렀어요.


1. PS1
 스트리트 파이터 EX+α와 파이널 판타지 9.
 요즘 스파4를 하다보니 문득 EX의 익스퍼트 모드가 그리워져서 질렀네요. 예전에야 플스 패드로 하느라 엄지손가락에 물집이 잡힐 지경이었지만 지금은 새턴 패드도 있으니까... 하고 덤볐는데 오히려 성적이 더 좋지 않은 건 어째서??? 일단은 캐릭터만 다 꺼내놓고 설렁설렁하고 있습니다.
 파판9는 시리즈 중 가장 좋아했던 녀석이라 지르는 김에 함께.

2. 새턴
 천외마경, 라스트 브롱크스, X-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천외마경은 피습군으로도 나왔지만 역시 액정이 개판이라 플레이가 짜증나는 감이 있어요. 어차피 새턴판에서 더 추가된 것도 별로 없는 듯 하니 상관없겠네요.
 라스트 브롱크스는 모델2판을 가지고 놀다가 문득 생각나서.
 X-맨... 역시 에뮬에서 완벽하게 돌아가는 녀석이지만 춘리의 츄리닝 복장이 그리워서(...) 함께 질렀음다.

3. XB360
 바이오해저드5.
 한정판으로 질렀더니 어제 왔어요. 원래는 그냥 일반판 사려다가 16000원 차이에 디제너레이션 DVD도 끼워주고 배송도 빠르길래 그냥 질렀지요. 사실 바하 시리즈는 4편 이전의 3인칭 시점을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냥 의무감에 하고 있습니다. 멀미 덕분에 1시간 게임 후 10분 휴식이라는, 굉장히 건전한 패턴으로 하고 있어요.

4. 기타
 모니터를 사야 하는데... 컴퍼넌트 입력도 받는 녀석으로 찾다보니 땡기는 녀석이 별로 없네요. 누가 추천 좀...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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