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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잡담.../애매모호 잡담

지름신 만세.

1. 삼성 2333HD
 사망한 TV 대신 이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1080p 지원에 제가 제게 필요한 단자(DVI, D-SUB, 컴퍼넌트)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가격도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원래는 30만원 중반대의 중소기업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AS나 그런 문제를 생각하면 차라리 5만원 더 주고 삼성 제품을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여기저기 뒤져보니 주목을 받는 단점은 단 두 가지인데(시야각과 PIP 미지원) 둘 다 제게는 상관 없는 문제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WD 640GB 하드디스크x2
 지금 사용하는 하드가 160GB인데 영 모자라네요. 더구나 캡쳐보드로 녹화하는 문제 때문에 아무래도 여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아 질렀습니다. 2개나 지른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주문할 적에 살짝 정신이 나갔던 듯.

3.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2 + 셋, 넷
 주유소에서 함께 일하는 누님과 떠들다가 필 받아서 지른 음반. 원래는 지난 번 WBC 결승전에 건 내기에 져서 과자를 3천원 어치 사다 바쳐야 하는데 이거 빌려드리고 땡치기로 했습니다.

4. 운동화
 이제는 정말 좀 뛰어야 할 것 같아서...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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