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츔 특집(?)

 모니터가 죽어버려서 게임은 못 하고, 뭔가 글을 올리긴 올려야겠고, 대충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에 던지는 뻘글입니다. 사실 추가 코스츔을 구입한 건 꽤 됐는데 별로 생각을 안 하고 있었네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일단은 여성 캐릭터의 코스츔이 모여 있는 뷰티팩만 구입했고 나머지는 통합팩이 올라온다는 4월 말 쯤에 상황을 봐서 결정할 생각입니다.
 영상은 모두 CPU vs CPU. 난이도는 Hardest이지만 그닥 뛰어나 보이지는 않는군요(...).

 1. 캐미 vs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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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노출이 심해진 여성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더 껴입은 캐미. 사쿠라는 류와 비슷한 이미지로 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부르마는 포기하지 못하는군요.

 2. 사쿠라 vs 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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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하게 코스츔이 2벌(?)인 사쿠라. 그 정성으로 차라리 캐릭터를 좀 더 강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여담이지만 캐릭터간 상성을 기초로 제작한 캐릭터 순위에서 사쿠라는 당당히 25위를 차지하고 있지요(스파4의 캐릭터는 총 25명 ㅇ_ㅇ). 영상의 포인트는 역시 백열각에 목숨 건 춘리...?

 3. 바이퍼 vs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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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바이퍼 저 아줌마의 코스츔은 추가 '코스츔'인지 추가 '색상'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로즈의 얼굴도 꽤 안습이구요(사쿠라는 안 늙었는데 ㅇ_ㅇ;;).

 4. 이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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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모드에서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비 중 춘리와 바이퍼의 결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