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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잡담.../애매모호 잡담

샀어요.

 1. 테하누
 

 어스시 시리즈 제 4권. 오래 전에 3권인 '머나먼 바닷가'까지 사 두고 그 후로 잊고 있었네요. 사실은 앞의 3권도 이사하다가 사라지는 바람에 얼마 전에 새로 샀습니다. 아직 초반을 읽고 있는데 전작들과는 다르게 3권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로군요.

 2. 워낭소리
 

 테하누를 구매하다가 가격이 무지 싸길래(7,700원) 충동 구매. 어차피 살 것이었고 함께 산 덕분에 배송비도 아꼈으니 만족입니다. 단순히 케이스에 디스크만 덜렁 들어있고 그 흔한 스페셜 피쳐도 하나 안 들어있는 빈곤한 패키지이지만, 내용은 가슴에 넉넉하군요.

 3. 크로스엣지
 

 남코X캡콤처럼 캐릭터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SRPG인 줄 알았더니 그냥 평범한(?) RPG로군요. 한글화도 되었길래 샀습니다. 제작사가 아이디어팩토리라 조금 찝찝하긴 합니다만... 다른 회사 작품 가지고 당당히 이름 올린 반다이남코에 주목.

 4. 트러스티벨
 

 엑박판도 할 만큼 했지만 플스판에서 변한 게 많더군요. 결정적으로 스토리와 관련된 부분이 꽤 많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엑박판의 부제였던 '쇼팽의 꿈'은 떨어져 나가고 없군요. 그나저나 엑박판은 팔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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