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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잡담.../이것저것.

이것저것.


1. 학교
  벌써 한 학기의 1/3이 사라졌네요. 그 동안 뭘 했나 싶을 정도. 과제가 조금 넘치는 것 말고는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처음엔 후배 아이들 중에 띠동갑(...)이 있다고 해서 살짝 겁먹었는데, 별로 얼굴 볼 일도 없고 게다가 얼굴도 기억을 못 하니 상관이 없네요.
  다만 군대 간 녀석들이 자꾸 전화를 해 대는 통에 귀찮을 따름.

2. 게임
  마벨vs캡콤3는 반응 속도의 저하(결코 나이 때문이 아닙니다. 그저 요즘 RPG를 열심히 해서 그런 것임)와 온라인 배틀에서의 랙 문제로 미션만 조금 하다가 방치. 2편에서 제 주캐였던 질 발렌타인이 DLC(를 가장한 언락 컨텐츠)로 공개가 되었지만 2편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된 바람에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못 쓰는 상황이네요.
  패러사이트 이브의 공략 때문에 크라이슬러 빌딩을 다시 꾸역꾸역 올라가 클리어했지만 녹화를 깜빡하는 바람에 다시 올라가야 하는 상황. 세이브는 계획적으로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아이폰 버전 파이널판타지3를 비싼 돈(진짜 비싸!) 주고 샀는데, 조작감 문제 + 어른들의 사정으로 플레이는 보류. 역시 게임은 게임기로 하는 게 제맛이라는 진리를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3. 페이스북
  가입이야 예전에 했지만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됐어요. 덕분에 오래 전 같이 놀던 양반들과 다시 연락이 된 건 다행인지 불행인지.

4. 올블릿
  다음 애드클릭스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아무 것도 안 달고 있다가 그냥 달아 봤습니다. 50일 만에 수익이 300원을 돌파.
  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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