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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잡담.../이것저것.

이것저것.

1. 설날
 뭐, 설날이라고 해도 별 거 없네요. 그냥 그믐날 밤에 만두제사 지내고 설날 아침에 차례 지내고 땡. 외가 쪽에는 늘 설날 밤에 있는 큰외할머니 제사에 가면서 세배를 했는데 올해는 일하느라 그것도 못 갔어요. 15일은 쉬는 날이어서 가려고 했는데 외할머니께서 귀찮다고 오지 말라시는군요. 천상 대보름 전날인 외할머니 생신 때나 갈 듯.
 다른 것보다도 명절이라고 음식점이 죄다 문을 닫아 버려서 힘들었습니다. 때마침 라면도 떨어져 버려 근무 시간에 뭘 먹을 게 없더군요. 그나마 도미노 피자가 명절 전후로 영업을 한다길래 8천원짜리 스파게티 시켜 먹었습니다. ㅇ_ㅇ 어차피 내 돈 나가는 것도 아닌데, 뭐.

2. 게임
 모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Wii의 버쳘콘솔로 '오우거배틀64'가 나왔더군요. 가지고 있는 닌텐도64용 게임이 딱 3개인데, 그 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와 '오우거배틀64'는 나왔고 이제 '풍래의 시렌2'만 나오면 미련 없이 팔아 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뜬금없이 큐브판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를 질러 버려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ㅇ_ㅇ

3. 머릿속
 어째서인지 갑자기 유행을 타고 있는 두뇌 구조. 저도 해 보았습니다. ...는 아니고 예전에 일본쪽 사이트에서 했던 건데, 생각난 김에 올려 봅니다. 조금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벙쪄 있었음.


                     ...Simple is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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