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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비스무리/스트리트 파이터

챌린지 모드 - 사가트 트라이얼 하드


 이번 판은 사가트입니다. 라이벌인 류에게 모든 것을 바친 남자... 라고 하면 왠지 변태스런 느낌이군요. 어쨌거나 이번 4편에서는 최강의 캐릭터로서 많은 미움을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4편은 전작들에 비해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평이 많은데, 그나마 어느 캐릭터와 만나든 비슷하게 싸우는 캐릭터가 사가트와 사쿠라, 단 정도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사가트는 어느 캐릭터와 만나든 유리한 입장이고, 사쿠라와 단은 어느 캐릭터와 만나든 불리한 입장이라는 정도일까요(덧붙여 동우군의 메인캐릭터는 사쿠라...ㅇ_ㅇ).

 여담이지만 그래픽이 3D가 된 덕분에 2P 쪽으로 넘어가도 안대는 오른쪽 눈에 고정이군요(흉터도 마찬가지).

 1. 점프 강킥 - 앉아 강펀치 - 강 타이거제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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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뜻 보면 굉장히 기본적인 연속기 같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앉아 강펀치는 캔슬 불가'라는 점이지요. 때문에 타이거제노사이드는 강제연결로 넣어야 하는데 타이밍이 조금 빡빡한 편입니다.

 2. 앉아 약킥 - 앉아 약킥 - 앉아 약킥 - 강 타이거어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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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과제에 공통된 사항이지만, 약공격을 강제연결이 아닌 연타캔슬로 연결하면 필살기로의 캔슬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약킥을 연타하고 타이거어퍼컷을 강제연결로 넣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3. 점프 강킥 - 앉아 중펀치 - 강 타이거어퍼컷 - EX 세이빙캔슬 - 하이스텝킥 - 타이거디스트럭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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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가트의 국민콤보. 하이스텝킥을 너무 빨리 넣으면 되려 빗나갑니다. 타이거디스트럭션은 생각보다 낮은 위치에서도 닿으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넣는 게 낫겠지요. 타이거디스트럭션이 구석에서 히트하면 마지막에 삑사리(?)가 나는데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4. 앉아 중킥 - 그랜드타이거샷 - EX 세이빙어택 - 앉아 중펀치 - 타이거니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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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 세이빙어택을 맞추는 것은 그간 많이 설명했던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일반 필살기에서 연결하는 건 조금 힘드네요. 앉아 중펀치 역시 너무 빨리 내면 빗나갑니다.

 5. 점프 강킥 - 앉아 약킥 - 앉아 중펀치 - EX 타이거어퍼컷 - 타이거디스트럭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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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설명해야할 포인트는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