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야 이니셜D 2nd 스테이지를 보고 모처럼 필 받아서 달려 봤습니다. 달린 건 좋은데 하필 요즘 많이 한 드라이빙 게임이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라, 속도 차이가 적응이 안 되네요. 그나마 코스의 난이도가 낮은 아키나호수나 그래도 많이 달려본 아키나는 그럭저럭 하겠는데 묘우기나 아카기는 영….
그냥 공도최속전설 모드의 끝판왕이 아키나의 타쿠미라는 자기설정으로 여기까지 달리고 포기했습니다. 이로하자카는 뭐… 열심히 할 적에도 적응 못하던 코스니까요.
첫 헤어핀에서 인코스로 파고들어오는 타쿠미를 블로킹하는 바람에 영상이 좀 심심하긴 한데, 못 했으면 아마 졌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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