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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도열전: 사천강림의 장(3) :: 2012.09.19 18:44

무사도열전: 사천강림의 장(2)


1. 에도(江戸)


에도에 도착하면 뱃사공 아저씨가 앞으로는 관문을 넘거나 배를 타려면 통행증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당장은 상관없으니 제껴두고...

왼쪽으로 조금 움직이면 샤를롯트를 볼 수 있습니다. 조국의 재앙이 이 나라에서 비롯되었다던가 하는 혼잣말을 합니다만…. 샤를롯트가 들어가는 곳이 바로 루이다의 주점 파티를 모집하는 곳입니다만, 일단은 다른 곳을 조금 둘러 보도록 하지요.


동료 전용 캐릭터인 샤를롯트.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던 영감님 말씀으로는 요즘 들어 잦아졌다고 하는군요. 마을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보면 암브님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합니다. 개중엔 통행증이 필요하다면 신사에 있는 음양사를 찾아가 보라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어쨌든 야규 쥬베이를 찾아가야 하는데, 마을 제일 아래쪽의 신사 옆집이 쥬베이의 집입니다. 벼슬 한 자리 하는 사람치고는 무척 검소한 집이군요. 웬 꼬맹이 하나가 있는데 말을 걸어 보면….


시동: 네, 여기가 야규 쥬베이님의 저택입니다.

        쥬베이님을 찾아오셨나요?

        쥬베이님께선 하코네의 관문을 넘어 후지산 쪽으로 가셨습니다.

        언제 돌아오실지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습니다만….

        하지만…. 요즘 찾아오시는 손님이 많군요….

        쥬베이님을 찾아오셨던 손님들께선 항구의 주점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한 번 들러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그렇지. 

        요 바로 서쪽에 있는 신사에 하쿠도(白道)라는 음양사가 계십니다.

        에도의 이변에 대해 쥬베이님과 몇 번인가 말씀을 나누신 분이니

        한 번 찾아가 보시지요.


새턴/플스판에선 꽤 규모가 있는 도장입니다만, 네오CD판에선 요 꼬라지.


쥬베이를 찾으려면 관문을 넘을 통행증이 필요하겠고, 어쨌든 음양사를 찾아가 봅시다. 


음양사: 뭣이? 쥬베이님을 찾고 있다고?

           쥬베이님께선 지금 에도를 떠나 계신 것 같네만….

           나는 그 이상은 알지 못하네.

           ? 뭐라고?

           쥬베이님께서 후지산에?

           곤란하군….

           마물을 봉인하고 있는 내 결계가 지금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데….

           …실력엔 자신이 있는 것 같군? 미안하지만 마물 퇴치를 도와주지 않겠는가?

           하지만 혼자서는 무리다.

           항구 근처의 주점에 강한 자들이 모여 있다고 하니….

           도와줄 사람을 찾아와 주게.


언제나 RPG의 주인공은 심부름센터 취급이군요….


주점에서 동료로 들일 수 있는 캐릭터는 겐쥬로를 제외한 나머지 주인공 4명과 동료 전용인 샤를롯트, 리무루루를 더해 총 6명. 이 중 두 명을 골라 3인 파티를 만들면 됩니다. 누굴 골라도 별로 상관 없긴 하지만 회복기를 지닌 나코루루나 리무루루 둘 중 하나는 들어 있는 게 좋아요. 전 나코루루, 우쿄, 샤를롯트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파티를 꾸리기 전에는 못 나갑니다. 들어오는 건 마음대로지만 나가는 건 아니란다.


파티도 꾸렸겠다, 적당히 상점을 돌면서 아이템과 장비를 챙기고 다시 신사로 갑니다. 참, 칼장수에겐 가 봐야 소용 없어요. 어느 동네에서든 칼장수가 하는 말은 '댁이 가지고 있는 칼보다 좋은 건 우리집에 없수'가 전부. 왜 만들어 놨어?


하쿠도: 오오! 기다리고 있었네!

           아, 안 돼! 마물을 봉인한 결계가….

           준비는 되었는가?

           좋아, 나를 따라오게.


신사 뒷뜰로 가면 벌써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쿠도: 으, 으음…. 이제 이 결계는 안 되겠군!

           이 정원 전체에 결계를 다시 쳐서 마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겠네.

           결계가 버틸 동안 부탁하네!

           임, 병, 투, 자, 개, 진, 열, 재, 전… 갈!


항상 이렇게 아슬아슬하지….


2. 보스: 마계석(魔界石)


보스전에는 항상 게스트 캐릭터가 하나 추가됩니다. 핫토리 한조나 카후인 니코친, 왕후 등등의 짤린약간 마이너한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사실 별 도움은 안 돼요. 다만 로딩 시간의 증가에 지대한 공헌을 하지요(…).


이 놈 하나 나오자고 로딩이 1분(…).


하여간 이 마계석이란 녀석은 그리 어려운 녀석은 아닙니다. 기술도 주박승(呪縛縄) 하나밖에 없고…. 딱히 가드나 회피가 어려운 기술은 아니니 잘 피하고 맞으면 회복하고 그러다 보면 이길 수 있어요(…).


별로 어렵진 않아요. 첫판보스니까.


절단 연출은 보스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3. 에도(江戸)


하쿠도: 덕분에 살았군. 고맙네.

           하지만 더욱 괴이한 기운이 다가오고 있네!

           쥬베이님을 쫓아 후지산에 갈 셈인가?

           이것을 가져가게….

           후지로 가기 위해서는 하코네의 관문을 넘어야 하네만

           그 통행증일세.

           하코네만 넘을 수 있으니 주의하게.


하쿠도: 인사가 늦었군. 나는 가후인 하쿠도(花諷院白道)라고 하네.


신사를 나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어부: 어이, 마치!

마치: 아빤 바보!

어부: 애비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마치: 벽창호!

어부: 이년이!

        언제까지 그런 꿈 같은 소릴 할 거냐!

        퍼뜩 집으로 돌아가!

마치: 안 가요!

        나, 가수가 되기 전엔 절대 안 가요!

어부: 야 임마, 마치! 거기 안 서!?

        …누가 널 키워줬다고 생각하는 거냐? 너 같은 건 딸도 아니다.

        에라이! 니미!


이 이벤트는 지금 당장은 의미가 없고, 나중에 스토리를 진행할 때 다시 이어집니다.


아이돌 지망생(…) 마치 양의 이야기는 나중에 계속….


이제 통행증을 얻었으니 하코네로 진행하지요.


에도 바로 서쪽에 있는 관문이 하코네.


4. 오시노무라(忍野村)


관문을 넘어 다음 필드로 가면 바로 마을이 보입니다. 이 마을의 이름은 오시노무라(忍野村).


마을에 들어가 보면 한복판에 웬 돌덩이가 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돌덩이가 바로 암브님의 신체(神體)이며, 후지산에도 같은 게 있다고 하는군요. 그 외에는 이제 곧 사무라이들이 다 사라질 거라던가, 하여간 먹고 살기 좋은 세상이 올 거라는 이야기. 아무래도 사이비 종교의 냄새가 짙게 풍깁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이 마을에는 대장장이가 있습니다. 이 대장장이에게 말을 걸면 무기를 강화하거나(剣を鍛える), 속성을 바꿀 수(属性変化) 있지요. 속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성(聖) 속성이 베스트. 복잡한 이야기 다 집어치우고 결론만 말하자면, 성 속성은 마 속성의 몬스터에게 큰 대미지, 그 외 속성의 적에게는 보통 대미지, 무속성의 적에게는 약간 큰 대미지, 성 속성의 적에게는 약한 대미지를 주는데, 이 게임엔 성 속성의 몬스터가 거의 없어요. 끄트머리에 나오는 보스 정도? 덧붙여 무속성으로 그냥 둘 경우에는 무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의 몬스터에게 약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제일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강화는 말 그대로 강화.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늘어나지만 강화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게다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요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빠듯해지지요.


이 아저씨가 대장장이. 


마을에서 적당히 정비가 되면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후지산에 오르기 전에, 주변 필드에서 레벨을 조금 올려두는 것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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