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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비스무리/아젤: 팬저드래군RPG

아젤: 팬저드래군 RPG - 가릴 사막(1)

아젤: 팬저드래군 RPG - 갓슈와의 만남


월드맵으로 나가면 동쪽의 가릴 사막(ガリル砂漠)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만나야 할 적: 투프(トゥプ), 투프 상위체(トゥプ上位体), 아슈티(アシュティ), 아슈티 상위체(アシュティ上位体),

                   세츄라(セチュラ), 브키오(プーキオ)


붉은 색의 개체가 3배 빠른 상위체. 상위체는 레이저에 내성이 있는데 핸드건으로 노려 쏘면 한방에 끝납니다. 상위체만 해치우면 다른 개체는 다 도망가 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손쉽게 엑설런트를 딸 수 있지만 경험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게 단점. 평가와 경험치 모두를 노리겠다면 버서크인 바드(ヴァド)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뿔이 달린 녀석이 상위체. 뒤쪽의 위험지역에서 약점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액션 게이지를 모으며 기다리다가 몬스터 쪽에서 위치 이동을 하면 선입력으로 갈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등쪽에 약점이 있습니다. 핸드건으로 노리면 한방. 하나씩 처치해나가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투프 몇 마리와 함께 나오지만 브키오만 처리하면 됩니다. 안전지역에서 약점을 노릴 수 있네요. 엑설런트를 따려면 시작 위치에 운이 좀 따라줘야 합니다.


1. 사막 웜 지대


일단 시작하자마자 왼쪽 전방에 필드맵이 있습니다. 이것부터 얻고 맵을 채우면서 진행하죠. 시작 위치에서 조금 앞으로 나아가면 구세기의 침몰선이 있는데 계곡의 풍차와 마찬가지로 아직은 파괴할 수 없는 타겟.


갓슈: 구세기의 침몰선인가...


메모, 메모.


맵의 좌측 하단 부분에는 아치형 구조물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 이걸 연속으로 통과하면 붉은 웜이 나타나 숨겨진 터널을 열어 줍니다.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차노스칩(ツァーノスチップ) 3개.


바로 여기를 통과하면...


근데 움직이는 게 영 답답하네...


갓슈: 붉은 웜인가... 보기 힘든 녀석인데...


맵 우측 상단에는 작은 웜들이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건드려 보면 갓슈가 이곳은 웜의 서식지라며, 위해를 가하지만 않으면 별 일 없을 것이란 이야기를 합니다. 그 외엔 특별한 것 없음.


갓슈: 웜? 그렇군. 엣지, 여기는 웜의 서식지다.

        녀석들은 위해를 가하지만 않으면 얌전하지.

        신경쓰지 말고 어서 가자.


근데 왜 CAUTION으로 뜨냐...?


우측 하단에도 CAUTION으로 표시되는 물체가 있는데, 이 녀석을 건드리면 중간보스 전이 시작됩니다.

그 전에 근처에 있는 D유닛03(Dユニット03)을 꼭 챙겨 두시고요.


이걸 건드리면 보스전.


갓슈: 이 혹은... 설마 즈스인가?

엣지: 즈스? 그게 뭔데?

갓슈: 보면 알아. 온다!


2. 중간보스: 즈스(ズースー)


엣지: 이게... 이것도 공성생물인가!?

        이런 놈하고 어떻게 싸우라는 거야!?

갓슈: 약점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거야.

        쏘면 붉게 빛날 거다.

        거길 집중공격하면 이길 수 있어!

        부탁한다, 엣지!



약점을 찾아서 공격하라고 하는데, 막상 전투에 들어가 보면 타겟이 엄청 많습니다. 이걸 일일이 핸드건이나 레이저로 공격하면 끝이 없으니 간단하게 바드(ヴァド) 한 방. 약점이 드러난 이후에는 핸드건으로 약점만 공격하면 간단히 이길 수 있습니다. 


저렇게 붉게 변한 부분이 약점


가끔 나오는 공격은 그냥 무시. 어차피 피할 수도 없으니까요.


즈스를 해치우면 터널이 열리고 다음 맵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갓슈: 엣지, 저길 봐.

엣지: 저게 그 터널이야?

갓슈: 그래. 딱 좋군. 쫓아가자.


3. 푸른 오아시스


이 맵에서 중요한 건 두 가지.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하늘하늘거리는 줄기식물을 볼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을 건드리면 솜털 비슷한 물체를 띄우고 레이더에서 사라집니다. 개중엔 붉은 열매를 떨어뜨리는 놈이 있는데 이 열매를 억세스하면 로트폴렌(ロットポレン)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을 얻은 후 이동 중에 L 버튼을 누르면 이동 속도를 고정할 수 있지요(속도계가 붉은 색이 됩니다). 던전을 돌아다닐 때 무척 편리할 뿐 아니라 나중에 드래곤의 최대 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필요하니 반드시 얻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로 이 녀석들.


이 열매가 로트폴렌.


맵 중간 부분에 소용돌이가 몇 개 있는데, 여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웜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구해줄 수는 있는데 갓슈는 불평을 하는군요. 어쨌든 이 녀석을 구해주면 어미가 나타나 숨겨진 터널을 열어주는데 그 안에서 하이발칸(ハイバルカン)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엣지의 핸드건으로 이 시점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무기입니다.


시간을 끈다고 죽어버리거나 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갓슈: 웜의 유충을 구해준 거야? 공성생물 따윈 그냥 버려 둬도 될 것을.

엣지: 상관없잖아. 사람 구해주는 거랑 다를 것도 없고.


맵 중앙 부분의 세이브 포인트 옆에는 오아시스가 있는데 유적으로 수맥이 막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의 유적.


엣지: 갓슈, 저게 오아시스야?

갓슈: 그래. 하지만 수맥의 입구가 구세기의 유적으로 막혀 있군.


유적을 조사하면 붉은 색으로 점멸하기 시작합니다.


갓슈: 점멸하기 시작했다...

        다른 유적과 동조하고 있는 거야.

        어딘가에 이것과 같은 모양을 한 유물이 작동하기 시작했을 거다.

        그걸 찾아 보자!


맵의 동북쪽에 있던 유적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녀석을 파괴하면...


이 녀석을 파괴하면 다음 맵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갓슈: 무슨 소리가 나지 않았어?


다시 오아시스로 가 보면 아까의 유적이 파괴되고 물이 빠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생긴 구멍을 록온해서 다음 맵으로 전진.


아젤: 팬저드래군 RPG - 가릴 사막(2)